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선과 백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영해를 가진 베트남은 예로부터 바다와 섬을 신성한 주권의 일부로 여겨왔습니다. 동해안 베트남 사람들은 항상 "배를 집처럼, 바다를 고향처럼" 여겨 왔습니다. "황사, 쯔엉사 - 베트남의 바다와 섬들"이라는 주제 전시에서는 지도, 기록, 사진, 서적, 다큐멘터리 영상 등 약 300점의 대표적인 문서와 유물을 소개합니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이 바다를 개척하고 쯔엉사 군도와 황사 군도에 대한 주권을 행사해 온 세대의 역사와 현장 방문, 쯔엉사, 황사 군도로의 이동을 통해 본토와 섬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진솔하고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또한, 학교 지도자, 간부, 학생들의 감정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 전시는 베트남 민족의 수천 년간 바다를 개척해 온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널리 알리고, 베트남의 쯔엉사 군도와 호앙사 군도에 대한 주권을 확립하고 강화하기 위한 지성과 노력을 기울이는 학교 전체의 책임감과 정서를 보여주는 실질적인 활동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바람과 파도의 최전선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지키기 위해 고난 속에서도 밤낮으로 노력했던 여러 세대의 선조들과 형제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중 많은 이들이 영웅적으로 싸우고 희생했습니다.
특별전시 "황사, 쯔엉사 – 베트남의 바다와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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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부이 후 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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