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넘치는 K57 학급"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가득합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경진대회 "K57 인재 발굴 대회"가 2012년 9월 27일 메 트리 기숙사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번 대회에는 부득응이우 부총장, 응우옌하이민 베트남 국립대학교 청년회 서기, 찐민타이 동대 청년회 서기 등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후원사인 비엣텔(Viettel)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센터 강당은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모두 참가자들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언론정보학과, 정치학과, 사회학과, 동양학과, 경영학과, 도서관정보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총 15개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참가자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높아 최고를 가리기 어려웠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신입생들에게는 노래 공연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작년에 1등을 차지했던 댄스 경연에는 올해 참가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은 전통 민요, 현대 무용, 전통 무술, 피리 연주, 심지어 영어 노래까지 매우 다채로웠습니다. 신입생들은 아직 다소 수줍고 내성적이었지만, 대회가 진행될수록 눈에 띄게 성숙해졌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사회과학 및 인문학 계열 학생들의 개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메달: 쩐 호앙 미린(언론정보학부), "Hey, Beautiful Girl" - 은메달: 쩐 티 후옌 짱(동양학부), "Two Girls of the Upper Mountains" - 동메달: 부 홍 선(정치학부), 전통 무술; 방 티 부(경영과학부), "My Teacher". 또한 결승전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저소득층 출신 학생 5명에게 비엣텔이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청년연합과 학생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두 번째 신입생 인재 발굴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