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역사평화협회(대한민국)를 환영합니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평화 구축에 있어 역사 교육의 역할"이라는 국제 학술 회의 개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행사는 2020년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본 회의 3일, 현장 답사 3일)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양측 대표는 회의 장소, 참가자, 언어, 환영 절차, 장비 등과 같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예비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응우옌 반 킴 교수가 장희 리 교수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응우옌 반 킴 부총장은 사회과학인문대학교를 대표하여 이번 학술대회 개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며, 본교와 베트남 역사학계 모두 이 중요한 행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희 리 교수는 동아시아 역사평화학회를 대표하여 베트남의 명문 사회과학인문대학을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7월에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가 베트남과 한국 간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훈을 도출하며,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시아 역사평화학회는 2007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1회 역사평화회의를 개최하며 설립되었습니다. 학회의 사명은 평화와 역사에 관련된 목표를 실현하고 국내외 기관 간의 역사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학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역사평화회의 개최, 국제 NGO와의 교류 및 연계 강화, 회원 기관의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