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ào tạo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에서 기록학 전공 학생들이 경험하는 실질적인 학습 여정.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오전 8시 29분
2025년 4월 11일, 베트남 국립 하노이 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 기록학 및 사무관리학부(구체적으로는 행정-문서관리-기록학 학과)는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와 협력하여 기록학 전공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현장 학습 및 교외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문서들을 직접 만져보고, 각각의 기록물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이번 견학은 기록학 전공 학생들에게 기록 관리 및 보존 과정부터 기록물의 가치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록물 관리 업무의 현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활동은 이론과 실습을 통합하는 교육 방향과 일맥상통하며, 학생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진로를 더욱 폭넓게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록학 및 사무관리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의 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관 문서의 관리 및 가치 극대화에 대한 경험.

현장 답사 기간 동안 양측은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에서 기록물의 가치 관리 및 증진 경험 공유"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학생들과 교수진은 기록물의 수집, 정리, 보존에 이르기까지 기록보관소의 책임자 및 직원들과 직접 경험을 교환하며 기록보관 업무의 현실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오 득 투안 부교수는 연설을 통해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연설한 다오 득 투안 부교수(기록학·문서관리·기록학부 부장)는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기록학 학부 과정에서는 항상 강의실에서의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및 조사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병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록학·사무관리부에서 이번 학년도에 마련한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 소장인 팜 바 키엔 씨는 센터에서 기록 보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장점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 소장인 팜 바 키엔 씨는 현재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가 1,000미터가 넘는 기록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약 70%(700미터에 해당)를 디지털화하여 검색 및 활용 효율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성내 256개 기관 및 단체가 기록 자료를 보관소에 제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센터는 기록 자료의 수집, 보존 및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연구, 학습 및 행정 관리에 필요한 기술 활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은 세미나 동안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세미나 현장의 전경.

스토리지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 미래의 직업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세미나 후, 기록학 및 사무관리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호아빈성 역사기록보관소를 방문하여 문서 보존 방법과 기록 자료 접근 및 이용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문서 보관 과정을 직접 관찰할 뿐만 아니라, 문서 보관이라는 직업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보관된 문서 한 장 한 장은 단순한 종이 조각이 아니라, 지식과 헌신을 다해 보존해야 할 기억이자 역사입니다. 엄격한 조건 하에 오랜 세월 문서를 보존하는 어려움부터 기술 시대에 문서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디지털화 여정까지, 모든 경험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추구하는 직업에 대한 더욱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이 문서 보관소를 방문합니다.

지역의 문화 및 역사 유산을 탐험해 보세요.

학생들은 전문적인 학업 외에도 베트남 전력 산업의 상징적인 프로젝트인 호아빈 수력 발전소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지하 발전기로 이어지는 터널을 탐험하고, "세기의 편지"를 관람했으며, 프로젝트 건설 중 목숨을 바친 168명의 소련 및 베트남 공무원, 노동자, 전문가들을 기리는 기념비에 향을 피웠습니다.

 
 

대표단은 호아빈 수력 발전소 건설 중 목숨을 바친 168명의 소련 간부, 노동자, 전문가들을 기리기 위해 방문하여 향을 피웠습니다.

이번 견학은 베트남 민족문화관광마을에서 마무리되었으며, 학생들은 54개 소수민족 공동체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더욱 깊이 탐구하며 교실 밖에서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았습니다.

강사들과 학생들이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아빈으로의 현장 학습은 단순한 방과 후 활동을 넘어, 기록학 전공 학생들이 자신의 선택과 열정에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진로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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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신간 도서 "베트남의 기록학 및 디지털 전환: 21세기를 위한 법적 및 실무적 과제"를 소개합니다.
하지만사회과학인문대학교 기록학 연구 프로그램

작가:기록학 및 사무관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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