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오전, 대표단은 퉁남(Thung Nham)의 짱안(Trang An) 생태관광지구인 호아루(Hoa Lu)의 고대 수도에 도착하여 이곳의 경이로움을 탐험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호아루의 고대 수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곳은 특별한 건축 및 역사 유적지일 뿐만 아니라 다이꼬비엣(Dai Co Viet)의 중앙집권 봉건 국가인 딘(Dinh), 티엔레(Tien Le), 리(Ly)의 역사와 관련된 최초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딘띠엔호앙(Dinh Tien Hoang) 왕 사당과 레다이한(Le Dai Hanh) 왕 사당, 낫쭈(Nhat Tru) 사원, 암띠엔(Am Tien) 동굴 등 장엄한 산속에 자리 잡은 웅장한 건축물들을 방문했습니다. 각 유물과 이야기를 통해 격동적이면서도 매우 자랑스러웠던 베트남 사람들의 역사적 시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으며, 나라를 보존하고 수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던 베트남 조상들의 나라를 건설하고 수호하려는 강한 의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강에서 보트를 타고 퉁냠(Thung Nham) - 버드 가든(Bird Garden)에서 자연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생태 관광 지역은 야생의 아름다움, 다양한 생태계, 그리고 장엄한 동굴로 유명합니다. 작은 강들을 따라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흐르는 장엄한 석회암 산맥과 붓 동굴(But Cave), 티엔 까 동굴(Tien Ca Cave)과 같은 독특한 동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퉁냠의 특별한 볼거리는 버드 가든입니다. 늦은 오후, 수천 마리의 온갖 새들이 모여 매우 인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자연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익숙한 새부터 희귀종까지, 자연 속에서 새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짱안 생태관광지구(세계문화유산)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찐 사원, 수오이띠엔 사원, 콩궁, 부럼궁 등 문화사(정신 문화, 토착 문화,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습니다. 또한, 장엄한 카르스트 석회암 산맥, 신비로운 동굴, 그리고 수몰 계곡을 통해 지질학, 지형학, 그리고 생태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합니다. 짱안-닌빈 관광단지는 자연 보존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로 손꼽힙니다.
또한, 그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고,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의 베트남학과 및 베트남어 학부에서의 학업 여정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사회인문대학교 베트남학과 베트남어학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다차원적인 현장 학습입니다. 2일간의 현장 학습 동안 학생들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닌빈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며, 평화로운 현지인들의 삶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언어, 역사, 문화, 자연 지리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교류하며 국제 학생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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