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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K62 도시사 학생들의 인턴십 여행

토요일 - 2021년 1월 9일 20:59
최근 역사학부 도시사 전공 K62반 학생들이 하이퐁에서 인턴십을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이 뜻깊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응우옌 티 투 짱 학생의 후기입니다.

역사학부에서는 "베트남사"나 "세계사"와 같은 전통적인 전공 외에도 "도시사" 전공 또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 중 하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역사학부를 좋아했다면, 처음부터 자신만의 전공 지향점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sv lịch sử

하이퐁 박물관의 교사와 인턴십 그룹 K62 도시 역사g

아주 새로운 전공처럼 보였던 학기는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많은 전공자들처럼, 저희는 1주일짜리 인턴십을 함께 진행해야 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걱정과 설렘이 교차했습니다. 혼자 사는 것에 익숙했기에 걱정도 되었고, 집단 생활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일하는 데 어려움을 줄까 봐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턴십을 하러 갈 도시인 하이퐁은 낯선 곳은 아니었지만, 인턴으로 그곳에 가보니 앞으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전혀 알 수 없어서 설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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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사 학생들의 눈에 비친 하이퐁

하이퐁은 여전히 ​​제가 알던 하이퐁 그대로입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거리, 극장, 박물관 등 유명 명소들이 그대로 남아 있죠. 제가 가본 적 없는 다른 곳에서 인턴십을 한다면 더 설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사람들이 말하듯이, 접근 방식이 다르면 돌아오는 것도 다릅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차에 앉아 있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를 누비는 대신, 직접 두 발로 거리를 누비며 거리를 탐험했습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꽤 힘들었지만, 하이퐁에서의 경험은 정말 흥미롭고 보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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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오페라 하우스의 K62 도시 역사 교사와 학생들g

건물들을 더 오랫동안, 더 주의 깊게 살펴보기 위해 멈춰 섰습니다. 작은 골목길로, 전에는 본 적 없는 오래된 아파트 건물들 사이로 살금살금 들어갔습니다. 집이나 빌라에 도착할 때마다 선생님들은 멈춰 서서 벽돌 하나하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역사는 거대한 건물이나 박물관 유리창에 보존된 유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집들 안에도 역사가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목격한 것들과 선생님들의 꼼꼼한 설명을 통해 마치 고대 도시 하이퐁이 눈앞에 펼쳐진 것 같았습니다. 마치 역사의 흐름 속에 자발적으로, 그리고 큰 흥미를 느끼며 빠져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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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2 도시사 학생들이 하이퐁 박물관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동네 탐방 외에도 하이퐁만 심도 있게 연구하는 전문가들도 만났습니다. 평생 하이퐁을 연구해 온 사람이 여러분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제 분야로의 초대라고 생각해 주세요.

인턴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친절하고 다가가기 쉬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입니다. 인턴십 전에는 공동체 생활에 대해 다소 부끄러워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턴십 기간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전공 수업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가까워졌습니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대학 환경에서 제가 느끼는 감정은 그 누구보다 흔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고, 도시사 전공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도시학을 전공하는 학생의 관점에서 하이퐁에 대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앞으로 하이퐁에 여러 번 다시 올지도 모르고, 어쩌면 성공적인 도시학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 여행이 제게 가져다준 감정은 정말 특별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희미해져도 결코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 역사학부에 입학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각자의 방향이 있고, 도시사 전공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방향 감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제 글을 읽고 마음속에 어떤 감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꼈다면, 이 전공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작가:투 트랑(역사학부 6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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