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대학교는 베트남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 및 일본학과의 전통적이고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현재까지 30명이 넘는 학생, 교직원, 강사가 센슈대학교의 학부 및 대학원에서 수학해 왔습니다. 이번 교류는 시마네 카츠미 교수(센슈대학교), 스기우라 치나미 조교수(이시노마키 센슈대학교), 보 민 부 박사(인문사회과학대학)가 주관하는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세 대학에서 약 50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세미나는 전적으로 일본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센슈대학과 이시노마키 센슈와의 사진 교환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학과 학생들은 "일본 노인의 고독사"와 "Society 5.0"이라는 주제로 두 건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센슈대학교 학생들은 "슈퍼마켓 비닐봉투 수수료와 새천년 개발 목표"를 주제로, 이시노마키 센슈대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커뮤니티 하우스에서의 온라인 학습"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두 주제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각 보고서 발표 후, 각 학교의 학생들과 강사들은 학생들이 보고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의견과 평가를 제공하고 추가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교토산업대학교와의 사진 교환
11월 27일 오후, 일본학과 학생 30여 명과 교토산업대학 학생이 가토 아츠후미 준교수(교토산업대학)와 팜 황 훙 박사(인문사회과학대학)의 지도 하에 온라인 교류 세션을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요리", "영화", "코로나19", "학생 활동"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류 기간 동안 교토산업대학교 학생들은 전통 음식 만드는 법, 일본 코로나19 상황,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퀴즈 게임을 소개했습니다. 사회인문대학에서는 일본학과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설날 음식의 의미, 영화 "그린 파파야 향기", 동양학부 프로그램 "동양의 밤 IX"를 소개했습니다. 일본어학과 학생들은 베트남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캠페인에 대해 알리고,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베트남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모습과 "제로동 슈퍼마켓", "인문계 학생이 남지 않는다" 등 대학의 의미 있는 학생 지원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토산업대학 사회학부, 베트남 국립대학 사회인문대학 동양학부 두 학과장이 서명한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Pham Hoang Hung 박사에 따르면, 두 차례의 교류에서 보고서와 토론은 모두 일본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어학과 학생들은 문서 활용, 보고서 작성, 토론 과정에서 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화, 경제, 사회 등의 내용 외에도, 두 차례의 교류에서는 코로나19 상황과 양국의 대응 방안 등 현안 사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양국 학생들은 시대와 세계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진로 지도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일본학과와 일본의 협력 대학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며, 인터넷 플랫폼의 발전과 학생들의 역동성과 열정으로 당사자 간의 지리적 거리나 의사소통 장벽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작가:일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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