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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감상대회 개최 안내

금요일 - 2015년 6월 19일 05:28
Thông báo về cuộc thi cảm nhận văn học Hàn Quốc
한국문학 감상대회 개최 안내

예정대로 올해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 동양학부 한국학과에서는 "한국문학 평론"이라는 제목의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참여자는 모두 교내외 학생들입니다. 이번에 학생들이 읽고 평론을 작성해야 할 작품은 김혜정 작가의 2014년 출간작 319쪽 분량의 "바람은 계속 불어"입니다.

이 작품은 중국의 '실크로드'를 향한 소녀들의 여정에 관한 것입니다. 이은성은 폭력적인 아이로, 주먹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어 하며 오랫동안 반 친구들의 집착의 대상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고립되어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친구의 물건을 훔쳐야 안도감을 느끼는 보라입니다. 무모한 청춘을 경험했기에 성숙한 모습으로 여정을 이끄는 언니 미주 또한 이 험난한 길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두 아이는 아동 교육 센터에 가는 대신 1,200km에 달하는 긴 '실크로드'를 걷기로 했습니다. 아름답고 부드러운 실크로드, 평생 한 번쯤 가볼 만한 관광지라는 초기 이미지에 어린 은성은 매우 실망했습니다. 꿈에서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막의 덥고 건조한 날씨와 맛없는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채 매일 길고 모래투성이 먼지투성이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자유를 잃고, 센터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는 것보다는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한 걸음 한 걸음이 성숙해지는 한 걸음이었고, 삶에 대한 비전이 열리는 것이었으며, 생각과 감정이 진정한 "어른"처럼 바뀌었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가 절묘하게 엮이고 융합되어, 이야기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재의 생각과 경험을 오갑니다. 그 고된 여정 끝에 어린 소녀 은성은 오랫동안 미워하고 피해왔던 어머니의 사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자 했고, 마치 폭력배처럼 주먹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던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가출했던 보라 역시 고립된 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마침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등장인물들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독자는 그 안에서 청춘 시절의 경박함과 충동성을 엿보게 되고, 그 여정을 실수했던 아이들의 생각과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은 기적으로 여깁니다. 결국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미성년자들을 교육하는 완전히 새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구축했습니다.

김혜정 작가는 부드럽고 명쾌한 문체와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로 이야기의 시작부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더욱이 이야기의 각 단계는 마치 실크로드를 따라 여러 지역에 도달하는 듯하며, 여러 중국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적 특징이 매우 명확하고 매력적으로 드러납니다. 한국 독자들은 이 작품을 현대 문학계의 새롭고 기이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독자들 또한 이 작품이 지닌 진정한 문학적 가치에 매료되어 이 작품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관심 있는 학생은 등록, 제출 및 시상식을 위한 다음 마감일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등록 및 제출 마감일: 9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thuygiang.hq@gmail.com

참가자는 성명, 생년월일, 전공, 학교 등의 개인 정보를 마지막 부분에 기재하여 thuygiang.hq@gmail.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완성된 논문을 제출하는 마감일(13포인트 글꼴, 1.5줄 간격, 최대 7페이지) 시상식은 9월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상품 구성: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 위로상 5명, 매우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상품 제공.

우리는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관심과 등록을 기대합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위에 있는 이메일로 그녀(Nguyen Thuy Giang 씨)에게 문의하세요.
과제를 제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작가: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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