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및 이란 영화 상영 프로그램

베트남과 인도의 수교 40주년(1972-2012)과 이란 이슬람 공화국 건국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회과학인문대학교 동양학부는 주베트남 인도 대사관 및 주베트남 이란 대사관과 공동으로 인도와 이란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2012년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 H동 5층에서 진행됩니다. 상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 얼간이 (2월 6일) 2. 내 이름은 칸 (2월 7일) 3. 라게 라호 문나 바이 (2월 8일) 4. 이란 영화: 델다데 (2월 9일). 상영되는 영화들은 사회 드라마, 코미디,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상영된 독특하고 의미 있는 작품들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학을 전공하는 K54 및 K55 학생들이 직접 영화 출연, 더빙,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인도-이란 영화 상영회 개막식에는 란짓 래 주베트남 인도 전권대사, 베드 프라카시 싱 주베트남 인도 대사관 제2서기관, 부득 응이우 부총장, 그리고 동양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란짓 래 전권대사는 인도와 베트남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히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약 150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인도 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으며, 인도 정부는 베트남 학생들이 인도에서 학업과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득 응이우 부총장은 주베트남 인도 대사관과 인도 정부의 대학 학생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도의 문화, 국가,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통해 베트남-인도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