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나리 미호 교수는 2017-2018학년도에 본교 일본학과에서 "일본의 젠더 연구"를 강의한 일본 전문가입니다. 이 강의는 인문사회과학대학 동양학부 일본학과에서 일본문화교류기금(2006년부터 현재까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일본학 특별강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그녀는 젠더 관점의 세계사, LGBTI 인권 보호, 가족 및 젠더의 비교법 문화 연구자입니다. 또한 일본학술협의회, 젠더법연구회, 일본젠더연구회, 젠더사연구회, 비교가족사연구회 등 여러 연구 그룹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셉션에서 황 안 투안 부교수님은 일본학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시고, 학교에서 일본학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해 주신 미츠나리 미호 교수와 일본인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부총장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본 학과 직원들은 베트남 최고의 명문 일본학 연구 및 교육 기관 중 하나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모든 계층과 분야에 일본 관련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일본학 전공 학생들은 취업 시장에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본 학과는 일본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세미나, 연구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일본학 전문 서적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문가들의 젠더 관련 특강을 계기로 학교 관계자들은 양측이 협력하여 이 주제에 대한 전문 교과서를 편찬하고 출판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일본과 베트남 전문가들이 비교적 관점에서 젠더 연구 경험을 교류하는 데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Hoang Anh Tuan 부교수님께서 Mitsunari Miho 교수님과 기념사진을 찍으셨습니다.
미츠나리 미호 교수는 일본학과와 대학 측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적 관점에서 본 젠더"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당 주제에 대한 양측 간 협력 발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라여자대학과 사회인문과학대학은 사회과학과 인문학 연구에 강점이 있는 두 대학이므로, 두 대학은 젠더와 일본학 연구 협력을 비롯해 더 큰 규모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더욱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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