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코트라(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글로벌 영 챌린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했습니다.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49명의 한국 학생이 VNU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으로 와서 베트남어와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베트남에서 일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마련했습니다.
회의에서 황 안 투안(Hoang Anh Tuan) 부교수는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의 핵심 가치를 손님들과 공유하면서, 대학이 문화적 전통, 역사 및 인문학 지식의 강점을 보존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활동을 끊임없이 촉진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베트남과 한국은 현재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파트너이며, 본 대학은 많은 한국 대학 및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및 교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본 학교는 한국 청년들이 베트남의 근무 환경에 대해 완전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영 챌린저 프로그램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본교는 신한그룹을 비롯한 국내 기업, 사업체, 개발기금, 대학 등과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조용병 사장은 신한그룹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신한그룹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단순히 이익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인도적인 개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신한은 베트남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을 비롯한 베트남 내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작가:탄하, 레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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