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2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 유권자들이 2011-2016년 임기의 제13대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투표하는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본교 학생들과 연수생들도 사회과학인문대학 G동 102호 투표소에 대거 모였습니다.오전 6시 45분,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안뜰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개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오전 7시,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권리와 시민의 의무를 다하여, 충분한 재능과 덕성을 갖춘 인물들을 현명하게 선택하여 제13대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각급 인민위원회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 학생 당 티 투이(K55 – 경영과학부)는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 시민으로서 마땅히 행사해야 할 권리이자 의무를 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표 전에는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국민을 위한 현명한 대표자를 뽑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을 더욱 배려하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훌륭한 지도자들이 선출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응우옌 탄 칸(K52 – 언론정보학과)은 이번이 두 번째 투표였지만, 국가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다른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공정한 투표를 통해 국회와 각급 인민의회에서 가장 훌륭하고 책임감 있는 대표자들이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 제10투표소의 통계에 따르면 5월 22일 오후 3시 현재 약 2,650명의 유권자가 국회와 각급 인민의회 선거에 투표했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 제10투표소의 총 투표자 수는 2,874명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대표하여 응우옌 꽝 리우 박사(학생처장)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제10투표소의 안전과 질서는 시종일관 잘 유지되었습니다. 선거 과정은 엄숙하고 질서정연하게, 그리고 법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처음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철학부와 사학과를 비롯한 여러 학부 학생들도 매우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는 정확히 오후 7시에 종료되었으며, 개표는 G동 제102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