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부 연극의 밤은 문학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이 연극의 밤은 문학계를 선도하는 문학 장르 중 하나인 연극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대본 작성과 무대 연기에 대한 역량을 교류하고 배우고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서양문학과 전 학과장인 다오 두이 히엡(Dao Duy Hiep) 준교수가 갈라 나이트에서 개회사를 했습니다.
"꿈"을 주제로 열린 제9회 문학부 연극의 밤은 지난 10년간 연극의 밤 전통 형성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많은 교수, 학생, 그리고 학교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문학부 연극의 밤 행사에는 연극 작품 연구 및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습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서양문학과 전 학과장 다오 주이 히엡(Dao Duy Hiep) 부교수, 민속문학과 강사 쩐 탄 비엣(Tran Thanh Viet) 석사, 미술학과 학과장 황 깜 지앙(Hoang Cam Giang) 박사, 서양문학과 부학과장 응우옌 투이 린(Nguyen Thuy Linh) 박사가 참여했습니다.
갈라 나이트 오프닝에서 연설한 다오 두이 히엡(Dao Duy Hiep) 조교수이자 서양문학과 전 학과장은 경쟁 팀들에게 최선의 축하를 전하며, 각 팀이 드라마 나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랐습니다.
올해 최종 결선에서는 문학부 소속 팀들이 예선을 통과하여 갈라 나이트에 진출한 네 편의 작품, "Ru lai cau ho", "Rung Truc", "Chi Pheo - Giac mo chuyen chuat", "Vinh bien Cuu Trung Dai"가 선정되었습니다. 네 작품 모두 각 팀의 연기와 대사에 깊이 몰입하여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정과 심리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61학년 문학 작품 '드림빌라' 이미지
이날 밤 개막 공연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연극 "드림 빌라"였습니다. 이 연극은 가족의 행복이 완전하지 않으면 돈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메시지로 공연장에 모인 모든 관객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연극 "루라이커우호(Ru lai cau ho)"는 음악가 부꾸옥비엣(Vu Quoc Viet)의 동명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 공연은 어려운 처지에 아내를 버린 무정한 남편이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에 돌아와 아내에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를 섬세하고 재치 있게 풀어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연극 "치페오 - 숨겨진 꿈"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감정을 선사했습니다. 남까오 작가의 비극적인 이야기 "치페오 - 티노"의 결말은 문학부 K61 학생들이 20년 만에 치와 티가 재회하는 행복한 결말로 재구성했습니다. 초반의 유머러스한 묘사에서 감정은 점차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치페오가 호치민의 군인이었지만 결국 아들을 만날 기회를 놓친 아들을 위해 총을 맞고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결말입니다.
한편, 역사적 요소를 담은 "꾸쭝다이에게 작별을"은 이 연극에 현대적 현실의 분위기를 불어넣습니다. 간결하고 의미심장한 언어는 부누또와 단티엠의 개성과 인물들을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인상적인 연기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환호와 비명은 끔찍한 폭력으로 가득 찬 공간, 비극적인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각 공연마다 공연장의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단 네 편의 공연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울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팀 K60 "꾸중다이에게 작별인사"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K55 문학부 출신인 팜 반 하이(Pham Van Hai) 씨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학부 연극의 밤 무대에 7번째로 섰습니다. 주최자나 참가자로서가 아니라, 관객으로서 말입니다. 올해 연극의 밤은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세련됨 덕분에 제게 여러 감정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생들이 문학부 연극의 전통을 이어가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제9회 문학부 오픈 드라마의 밤이 문학부 K60의 연극 "꾸중다이에게 작별 인사"가 1등상을 수상하며 인상 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고급문학부 K59의 "대나무 숲"이 2등을 차지했습니다. 문학부 K59의 "루라이꺼우호"와 고급문학부 K61의 "치페오 - 말하지 못한 꿈"이 각각 3등과 4등을 차지했습니다.
작가:호아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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