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 총장인 호앙 안 뚜안 교수는 새로운 시대의 언론인 양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책임감, 사명감, 그리고 진로 방향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을 배우되 인문학을 잊지 말고, 도구를 숙달하되 사고력을 도구에 의존하지 않아야 하며, 끊임없이 혁신하되 진실과 국민, 그리고 베트남 혁명 언론의 숭고한 사명에 충실한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다재다능한" 언론인을 양성합니다.저널리즘 분야는 전통적인 모델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통합 미디어와 밀접하게 연관된 다중 플랫폼 접근 방식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이전보다 더욱 유연하고 포괄적인 교육을 필요로 합니다.
현대의 언론인은 글쓰기와 편집 능력뿐만 아니라 촬영, 편집, 음향 처리, 그래픽 디자인,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팟캐스트, 단편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도 갖춰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다재다능한 언론인"이라고 부릅니다.
기술 외에도 비판적 사고, 직업 윤리,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은 현대 언론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노이대학교 언론학과를 계승한 언론정보교육원은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유서 깊은 언론교육기관 중 하나입니다. 약 35년간의 발전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학사 졸업생과 수백 명의 석사 및 박사 졸업생을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경영 분야에서 배출해 왔습니다.
본 연구소는 통합적이고 학제적이며 유연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데이터 저널리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초국가적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은 최신 모듈을 도입하는 등 포괄적인 혁신을 다수 시행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편집실, 드론, 카메라 시스템, 전문 녹음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현대적인 실습 공간을 통해 학생들은 저널리즘의 전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수진은 우수한 강사진과 VTV, VOV, VNA, Nhan Dan 신문사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언론인들로 구성되어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수준의 교육을 보장합니다.
언론사 및 미디어 기업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비즈니스 협력 및 국제화는 인턴십, 경험 및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합니다. 35년간의 설립과 발전을 통해 언론정보교육원은 양질의 언론정보교육 환경을 조성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전략: 간결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접근 방식.호앙 안 투안 교수는 언론 산업이 효율화와 전문화를 향해 재편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교육 기관 전반, 특히 언론정보교육원은 양보다 질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취업 시장에서는 단순히 학위만 있는 언론학과 졸업생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무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적응력이 좋고, 탄탄한 전문 기술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개인 맞춤형 개발에 집중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황안투안 교수,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 총장, 하노이
호앙 안 투안 교수는 언론정보학과 졸업생의 1년 이내 취업률이 92~95%에 달하며, 그중 60% 이상이 전공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은 탄탄한 전문 기술과 윤리 기준을 갖추고 있어 현재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은 콘텐츠 제작 능력, 팀워크,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 그리고 높은 직업 윤리를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또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며, 본교의 탄탄하고 유연한 교육 기반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미래 언론인 양성: 기술을 접목하면서 인간적 가치를 지키는 교육.미래에는 언론 교육이 정보 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증강현실/가상현실, 마케팅, 정치학, 사회학, 특히 글로벌 사고와 같은 분야와 밀접하게 연계될 것입니다.
호앙 안 투안 교수는 미래의 언론인에게는 기술적 능력이 필수적이지만, 무엇보다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술을 숙달하면서도 인간적인 진실성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제안할 수는 있지만, 진실에 대한 책임감, 용기, 그리고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열망과 같은, 혁신적인 언론인을 만드는 핵심 자질을 결코 대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은 단순히 도구적 기술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며, 정체성, 사고방식, 그리고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과 언론정보교육원은 디지털 시대에도 이러한 가치를 변함없이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 및 인문학부 산하 언론정보교육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학사 학위 프로그램 2개: 저널리즘, 홍보
• 석사 과정 2개: 저널리즘,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경영
• 01 박사 과정: 언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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