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앙 안 투안 교수는 환영사에서 사회과학·인문대학교 방문 대표단을 환영하며, 사회과학·인문 분야 교육 및 연구에 있어 대학의 전통과 강점을 대표단에게 소개했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다학제 및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통해 모든 수준의 프로젝트 및 과학 연구 주제를 기획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러 대학 및 교육 기관과 학술 교류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따라서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자들이 미국 대학과 협력하여 과학 연구 활동을 기획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프랭크 자누즈 씨는 대표단을 대표하여 학교의 성과를 축하하고, 베트남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학교가 보여준 명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번 실무 회의에서 미국 대학 전문가들과 학교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논의하며 상호 관심사를 찾아 향후 협력 계획을 수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맨스필드-루스 아시아 스칼라 네트워크(Mansfield-Luce Asia Scholars Network)는 헨리 루스 재단(Henry Luc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맨스필드 재단(Mansfield Foundation)이 2019년에 출범시켰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교육, 네트워킹, 연구, 그리고 고위급 멘토링을 통해 미국 내 동남아시아 및 동북아시아 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동남아시아 또는 동북아시아에 관심 있는 미국 학자 및 전문가들과 아시아 국가의 학자 및 연구자들 간의 심도 있고 긴밀한 대화를 촉진합니다.
오늘 워킹 세션에서 맨스필드-루스 아시아 학자 네트워크(Mansfield-Luce Asia Scholars Network) 소속 학자들은 USSH와 VNU의 행정가, 연구자, 전문가들과 만나 양자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양측 학자들이 동남아시아 및 동북아시아와 관련된 여러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하는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국과 베트남에서 이 두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반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교류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 또한 USSH 연구자와 강사들의 발표에 큰 관심을 보이며 경청했습니다. USSH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고,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호앙 안 투안 교수는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과 미국 대학 학자들이 인문사회과학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호앙 안 투안 총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양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과학 현안에 대해 매우 열린 마음으로 논의했으며, 매우 흥미로운 과학 현안들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측 간 협력 계획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오늘 회의 직후, 본교는 연락 담당자를 파견하여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개발할 것입니다."
작가:한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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