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대학, VNU, 그리고 센슈대학교는 1999년부터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현재까지 35명의 학생과 연수생이 센슈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그중 일부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안팎에서 연구자, 강사, 그리고 관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센슈대학교는 주로 인문학, 상학, 법학을 교육합니다.
센슈 대학교 두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팜 꽝 민(Pham Quang Minh) 주임교수는 "두 대학의 협력 관계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긴밀하고 우호적이며, 특히 높은 효율성을 가져다줍니다. 앞으로 이러한 전통이 더욱 확대되어 새로운 발전 방향을 열어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일본학 전공이 독립 전공으로 편입되어 매년 최대 6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습니다. 이는 양교가 교사 교류와 연구 및 연수 협력을 더욱 증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센슈대학교는 센슈대학교 교수진이 교직원, 학생, 연수생을 위한 과학 강사로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센슈대학교가 베트남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할 경우, 전문가를 파견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교는 학생들이 베트남과 일본 양국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1+3, 2+2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총장은 또한 양 대학 간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에 대한 열망을 강조했습니다. 양 대학은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개방성, 역동성, 그리고 강력한 통합 정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협력의 좋은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센슈대학교 부총장 가네코 히로시 교수는 양교 협력의 성과, 특히 인문사회과학대학의 인재 양성 성과에 대해 큰 기쁨을 표했습니다. 또한 양교가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센슈대학교는 조만간 국제커뮤니케이션학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시마네 카츠미 교수(센슈대학교 인문학부장)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베트남과 일본은 협력 발전에 있어 매우 강력한 단계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베트남 국민들이 일본의 발전에 더 관심을 갖고 일본을 연구 대상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정반대의 추세입니다. 일본 국민들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양국 협력에 유리한 조건입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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