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 회의 "베트남에 관한 기억, 회상, 그리고 기록 문서 -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인문학적 가치"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스위스,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많은 국제 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60편이 넘는 논문이 세 가지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베트남의 전쟁과 평화에 관한 회상, 기억, 기록 문서에서 도출된 인본주의적 가치;
- 베트남의 경제와 사회에 대한 회상, 기억, 기록 문서에서 도출된 인문학적 가치;
- 베트남 문화, 교육, 과학, 역사에 대한 회상, 기억, 기록 문서에서 도출된 인문학적 가치.
또한 일부 발표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주제와 관련된 베트남 및 전 세계의 자료와 기록물을 소개했습니다.

인문학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이 글과 강연들은 인간의 운명을 반영하는 사료, 역사의 남아있는 기억, 그리고 과거로부터 얻는 교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관련 당사자들과 국내외 연구자들의 시각을 담아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학자들과 역사적 증인들 외에도, 베트남의 전설적인 정보 요원 팜 쑤언 안(Pham Xuan An)에 관한 책 "완벽한 스파이(The Perfect Spy)"의 저자인 언론인 래리 버먼(Larry Berman)과, 순교자 당 투이 트람(Dang Thuy Tram)의 일기를 미국에서 베트남 가족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한 언론인 겸 사진작가 테드 엥겔만(Ted Englemann)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컨퍼런스와 함께, 베트남 국립기록보관소 4센터, 청소년박물관, 그리고 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전시 중 베트남의 가정"이라는 주제의 사진전도 열렸습니다.

워크숍 사진 갤러리:

팜 꽝 민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과학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국제 학자들은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스위스,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왔습니다.

미국 텍사스 공과대학교 평화·분쟁 연구소를 대표하여 론 밀람 교수가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엑스-마르세유 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대표인 응우옌 푸옹 응옥 씨가 워크숍 개회사를 했습니다.

부교수 부 티 풍 박사(기록학 및 사무관리학과)가 전체 회의에서 소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래리 버먼 교수(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는 본회의에서 "기록 문서와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팜 쑤언 안의 신비로운 삶"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논문은 베트남의 전설적인 언론인이자 정보 요원이었던 팜 쑤언 안의 삶을 재구성하는 데 있어 기록 문서와 그의 기억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론 밀람 박사는 본회의에서 "베트남 전쟁에서 배우는 교훈: '아래로부터의 접근'"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마무리하며 밀람 박사는 "이전에는 학생들이 베트남을 전쟁과 동의어로 생각했지만, 이제 우리는 '베트남은 전쟁이 아니라 나라다'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