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2008년 경기 침체로 인해 강한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 대공황이 발생할 뻔했습니다. 이 대공황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학파 간의 갈등으로 인해 현대 경제학에 대한 심각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위기는 다른 경제 위기와 마찬가지로 지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위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세계 경제와 특히 영향을 받은 국가 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국가, 지역, 경제권 모두 다양한 수준에서 금융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었습니다. GDP 성장률은 현재 연간 8%를 상회하며, 2008년에는 6.28%에 달했고, 2009년에는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5.32%에 그쳤습니다. 많은 산업의 부가가치가 지난 몇 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수출과 관광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경제의 거시경제적 균형이 실제로 견고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2009년 국가 예산 적자는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GDP의 6.9%)을 기록했고, 통화 및 신용 정책이 완화되면서 2008년 말에는 인플레이션이 20%까지 치솟았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경제조정: 국제적 경험과 정책적 함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베트남을 포함한 각 국가와 지역에서 2008년 경제위기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극복 방안을 검토하였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2008년 금융 위기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베트남과 국제 정책 입안자, 과학자 12명이 발표를 했습니다.
Pham Quang Minh 부교수가 컨퍼런스에서 개회 연설을 했습니다(사진: Thanh Ha)
오프닝 세션 이후, 워크숍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두 세션으로 나뉘었습니다.
세션 1: "글로벌 경제 리뷰"에서는 Sanjay Kalra 박사(국제 통화 기금, 워싱턴 DC)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IMF 글로벌 경제 연구: 최근 회복 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발표합니다. “EU의 새로운 FTA 정책 조정과 베트남에 미치는 영향” - 쿠치러이(Cu Chi Loi) 부교수(베트남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아베노믹스의 경제적·사회적 영향" - 미우라 히데유키 준교수(일본 교린대학교 정책학부)
세션 2: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베트남의 조정"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정책 조정 이후의 세계 경제와 베트남"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외교부 부교수인 응웬 안 투안 박사가 발표합니다. “금융 위기 속 한국의 경험과 정책적 함의” - 도안 두이 쿠옹 박사(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산제이 칼라 박사(국제통화기금, 워싱턴 DC)의 "베트남의 경제 조정을 위한 몇 가지 제안"
작가:트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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