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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 개막식

수요일 - 2012년 8월 29일 오전 5시 57분
오늘 아침, 2012년 8월 29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한국학: 동남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Khai mạc hội thảo quốc tế về Hàn Quốc học lần thứ V
제5회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 개막식
오늘 아침, 2012년 8월 29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한국학: 동남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사회과학인문대학교(VNU Hanoi)가 주요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한국학회(KoSASA)의 제5회 연례 학술대회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기금, 한국연구원(AKS), 그리고 한국연구원-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KRI)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레딘띠엔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응우옌킴손 하노이 사회과학인문대학교 부총장, 김우상 한국국제교류기금 이사장, 응우옌반칸 하노이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한국, 호주, 그리고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약 80여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응우옌 반 칸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세계화와 국제 통합 시대에 국가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발전 잠재력이 큰 역동적인 지역으로서 한국과 일찌감치 경제, 문화, 정치적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남아시아의 한국학 연구는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내며 양국 간 학술 협력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베트남의 주요 연구, 교육 및 국제 협력 중심지 중 하나인 하노이 사회과학대학(VNU-Hanoi)은 최근 한국학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문화적 특성이 매우 유사한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을 연구하고 배우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2005년부터 하노이 사회과학대학은 다른 동남아시아 대학들과 함께 한국연구재단(KRI)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국제 학술대회 및 국제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학을 발전시키고 동남아시아 한국학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습니다. 2007년부터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국내 경제 발전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을 동아시아의 성공적인 경제 발전 모델인 한국과 비교 평가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본 연구의 2단계(2011-2012)는 사회과학인문대학교와 한국연구재단(KRI)이 공동으로 수행해 왔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의 경제 성장 및 공공 부문 구조조정, 전자정부 개선, 문화 및 문화산업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서 비교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응우옌 반 칸 교수는 본 연구의 결과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학 분야뿐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의 발전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KoSASA는 설립 이후 동남아시아 한국학을 주제로 네 차례의 국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KoSASA 회원 대학들은 다양한 학문적 접근 방식을 통해 한국학 연구 및 교육의 새로운 동향을 탐구하는 여러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요 기관과 KoSASA 회원 대학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한국학의 다음 발전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심층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베트남의 한국학 발전에 대해 레 딘 티엔 과학기술부 차관은 “베트남의 한국학 연구는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한국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정책이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한국학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는 10개의 대학과 1개의 연구기관이 있으며, 이 중 6개 대학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연구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고, 나머지 4개 대학과 1개 연구기관은 한국의 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학을 독립적인 학문 분야로 연구 및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노이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은 한국학 연구 및 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 중 하나로, 한국어 교육을 한국 사회생활 및 사람들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양성에 필수적인 언어 도구로 여기고 있습니다. 응우옌 킴 선 교수(베트남 국립대학교 하노이 부총장)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에 관한 포괄적인 행사로, 베트남에 있는 한국 연구자들이 지역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한국학 연구 및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베트남에서 한국학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내일(8월 30일) 회의에서는 한국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네 개의 소위원회(한국학 및 동남아시아 교육, 언어 교육 및 언어학, 정치경제 및 공공 부문 개혁, 문화, 산업화 및 인문학)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가 발전과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수출 정책, 국가 혁신 정책, 중소기업 정책 등 세 가지 세부 주제를 다루는 특별 토론도 진행됩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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