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회과학인문대학교 학생회 산하 호아다 클럽은 "사랑에 빠지는 프롬"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저녁 시간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사랑을 보여주며, 서로에게 지지와 공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장애를 가진 젊은 남녀 간의 사랑을 기리는 것입니다. 어려움, 역경, 도전, 열등감, 고집 등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어 서로를 연결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손람 씨가 연사로 초청되었습니다. 응우옌 손람 씨는 고엽제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람들도 부러워할 만한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성품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는 현재 스포츠 편집자이자 토아상 주식회사 이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부부, 교사, 그리고 전교생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삶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초청 연사들의 진솔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장애 학생들은 직접 기획하고 연기한 연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공연들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사랑에는 달콤한 순간도 있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진심을 다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의 감미로운 노래 사이사이에는 젊은 마술사 남 니 호아이 남의 매혹적인 마술 공연과 런닝맨 출신 부 쑤언 티엔의 깜짝 등장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남 니의 공연은 특히 화다 클럽 회원들과 그의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회복력과 믿음에 대한 의미 있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가수 두이 코아가 등장하면서 공연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습니다. 그는 "사랑과 청춘", "첫사랑 노래", "너와 함께 춤추기", "내 안의 생각" 등 네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사들은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하여 삶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여기에는 호아다 클럽 회원들을 위한 5개의 장학금(디자인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1천만 VND 3개, 50만 VND 2개)과 엔시 영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10개의 영어 장학금(각 2백만 VND)이 포함됩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커플들의 활기 넘치는 댄스 공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호아다 클럽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였습니다.그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습니다. 당신 자신의 결점조차도요. 사랑은 당신 손에 달려 있으니, 당신은 그것을 움켜쥐어야 합니다."우리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도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지 "행복은 나눔에 있고, 사랑은 행동에 있다."이 새로운 여정을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작가:후옌 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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