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6일, 응우옌 반 킴 부총장(본교 부총장)은 리리성 교수(윈난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 원장)가 이끄는 윈난사범대학교 대표단을 접견하고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교 대표들은 현재 진행 중인 여러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학생 및 교수 교류, 교육과정 개편 등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 대표는 향후 양교 간 협력을 통해 내용 및 프로그램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1938년에 설립된 윈난사범대학교는 윈난성에서 교사 양성 핵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유일한 대학으로, 22개의 단과대학에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같은 날, 응우옌 반 킴 부교수는 하루오 사부리 부총장을 비롯한 나고야대학교(일본)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양 대학 대표들은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나고야대학교는 9개의 단과대학과 13개의 대학원을 갖춘 종합대학교로, 공학, 법학, 사회과학 및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양측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