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
학생 여러분,
어제 베트남과 태국의 경기가 아쉽게 끝났다는 아쉬움을 잠시 잊고, 일상의 걱정과 피로, 그리고 고충을 잠시 잊고 11월 20일, 스승의 날을 함께 기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합시다. 베트남 스승의 날 37주년을 맞아 모든 선생님들께 기쁨과 건강, 행복, 그리고 성공을 기원합니다.
Pham Quang Minh 교장 선생님과 학교의 베테랑 교사들
11월 20일이 되어서야 우리는 스승들을 기억합니다.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교직이 고귀한 직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교직의 산물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엔지니어가 방금 깐 다리를 보고 기뻐하고, 농부가 방금 심은 논을 보고 미소 짓듯, 교사는 학생들이 자라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과를 얻으려면 두뇌뿐만 아니라 가슴도 필요합니다. "햇빛이 없는 곳에 나무를 심을 수 없고, 열정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미래 세대를 위한 희생으로 부모보다 더 존경받습니다." 교사를 "영혼의 엔지니어"라고도 부르는 이유입니다. 교사의 침묵의 희생은 촛불에 비유되는데, 촛불은 스스로 타들어 다른 사람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교사는 또한 위대한 예술가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이성과 정신의 결합이기 때문에 인간이 아는 가장 위대한 예술입니다. 가르치는 일이 해마다 같은 강의를 반복하는 것, 설명하고, 설득하고, 증명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훌륭한 교사는 여러 세대의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장 선생님은 학교 학생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국립대학교(VNU)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교사로서 저희는 특별한 영광과 책임을 느낍니다. 7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온 이 자리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영광입니다. 여러 세대의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리이며, 국가의 미래에 대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의 통합을 이끄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디지털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시대든 교사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창의력, 그리고 끊임없는 창의성은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가장 시급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교사는 더욱 배워야 합니다. 교사가 되고 싶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먼저 배워야 합니다. 진지하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교사에게서 배우고, 학생들에게서도 배워야 합니다. 교사는 평생 학습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위대한 스승 추반안(Chu Van An)이 말했듯이, "학습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발전한 나라는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11월 20일에는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 모두의 배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모든 교사분들께 사랑과 자부심으로 가득한 하루를 기원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사회 과학 및 인문학 영재 학생을 위한 고등학교의 새로운 교장인 Pham Quang Minh 주교수와 Nguyen Quang Lieu 부교수
작가:Pham Quang Minh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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