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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 접견

화요일 - 2017년 12월 5일 12:22
2017년 12월 5일, 사회과학 및 인문대학 총장인 Pham Quang Minh 교수와 동양학부, 협력개발부, 과학연구관리부 대표들이 베트남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인 김명길 씨를 접견하고 함께 작업했습니다.

회의에서 팜 꽝 민(Pham Quang Minh) 교수는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간략하게 소개하며 국제화 목표와 해외 파트너와의 관계 증진을 강조했습니다. 본교는 전 세계 약 300개 파트너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의 관계는 아직 미흡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총장은 주베트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이 본교를 인접국 대학들과 연결해 주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본교의 한국학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북한 내 베트남학 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에 김명길 대사는 베트남과 북한의 협력 관계는 호치민 주석과 김일성 주석이 오랫동안 구축하고 가꿔온 전통적인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관계는 문화 및 교육 교류를 포함하여 많은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북한 대사관이 상대국 대학과 학교 간 협력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팜꽝민 교수와 김명길 주베트남 대사는 우호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북한 교육 시스템, 한반도 정치 및 안보 상황, 남북 관계, 그리고 베트남과 북한의 양자 관계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직접 논의했습니다. 양측 대표들은 또한 양국 관계 관련 세미나 개최 및 회담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협력개발부는 본교의 주요 연락 창구 역할을 할 것입니다.

Pham Quang Minh 교수가 김명길 대사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Pham Quang Minh 교수가 김명길 대사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5년 전인 2012년 8월 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고등교육부 장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역임한 송자립 교수가 사회인문과학대학을 방문하여 연구했습니다. 이 방문은 두 대학과 양국 간 협력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작가:트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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