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교실 및 스마트 교실 준공식
이 행사에서 호앙 안 뚜언(Hoang Anh Tuan)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총장과 최재진(KF 하노이 사무소장) 씨는 한국학 전공 정규 강의실을 스마트 강의실과 현대적인 다목적실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는 현재의 온라인 수업 및 학습뿐 아니라 향후 직접 교수 및 학습, 세미나 및 학술대회에도 실질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최재진 KF 하노이 사무소 대표가 행사에서 연설했습니다.
최재진 KF 하노이 사무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스마트 다기능 교실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완료한 동양학부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KF는 교실 개선 지원을 통해 동양학부와 한국학부의 한국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최재진 사무소장은 앞으로도 KF와 한국학부 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Hoang Anh Tuan 교수(학교 교장)가 행사에서 연설했습니다.
호앙 안 투안 총장은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대표하여 한국학과와 동양학과 강의실이 더욱 현대적이고 편리해진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KF와 삼성 등 국제 파트너들의 투자는 한국학과와 동양학과에 큰 격려와 동기를 부여해 왔으며, 한국학과의 위상과 명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향후 학년도에 교육 정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본교와 한국 파트너 간의 긴밀한 협력은 베트남-한국 교육 관계 전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Hoang Anh Tuan 교수님께서 최재진 선생님께 기념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황 안 투안 교수님께서 이승준 씨(삼성베트남 커뮤니케이션 담당)께 기념품을 전달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우수한 한국학 전공 학생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각각 미화 250달러 상당의 KF 장학금 15개가 수여되었습니다. 이는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며, 학업과 교육에서 항상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습니다.
Pham Khanh Linh 학생(K63 한국학과, 동양학부)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연설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 우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민간외교를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1991년 설립 이후 KF는 교육기관의 한국학 지원,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문화예술 교류, 언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작가:트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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