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탄쑤언 현 베트남 조국 전선 위원장인 콩 민 타오 씨는 하노이시 베트남 조국 전선 지도자, 탄쑤언 현 당 위원회 대표, 부서, 조직, 참여 단위 대표, 사회과학인문대학, 하노이 대학교, 지역 정치 아카데미 1, 탄쑤언 현 청년 연합의 4개 단위에서 온 30명 이상의 선수의 참석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친선 배드민턴 대회는 인민 대외 활동의 하나이자 탄쑤언 현 조국전선위원회의 연례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 대회의 특별한 점은 참가 선수 중 베트남 선수뿐만 아니라 중국과 라오스 선수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개막식 후 선수들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세 종목에서 경쟁했습니다. 인문사회과학대학교는 올해 대회에 배드민턴 동아리를 파견하여 역사학, 철학, 언어학, 베트남학, 베트남어학부 소속 선수 8명을 파견했습니다. 이 대학교 학생들(중국 학생 4명 포함)은 혼합 복식과 여자 복식 두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3시간 넘게 펼쳐졌던 열정적이고 우호적이며 단합된 경쟁은 고귀하고 정직한 스포츠맨십으로 빛났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각 팀에 1등, 2등, 3등, 그리고 장려상을 수여했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 팀은 여자 복식에서 3등 1개와 장려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비록 최고의 성과는 아니었지만, 선수들과 학생들은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회 후, 언어학부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학생 톤 반 틴(Ton Van Tinh)은 "학교로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오늘 정말 기쁩니다. 대회 참가와 다른 부서와의 교류를 위해 모든 여건을 마련해 주신 학교와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탄쑤언 현 조국전선에서 주최한 배드민턴 친선대회는 탄쑤언 현 청년조합원들과 탄쑤언 현에 거주하며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간의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4회 연속 대회에 참가한 인문사회과학대학교는 조국전선에서 주최하는 운동 활동을 주도하며 가장 활발한 단체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작가:응오 투안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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