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구축하려면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크리스티안 슈미트(독일 연방 국방부 의회 사무차관)가 2012년 6월 6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의 주요 주제였습니다.크리스티안 슈미트는 오늘날의 안보 위협은 테러와 조직범죄 확산처럼 더 이상 개별 국가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나라만으로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고 극복할 수 없으며, 전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안보 문제가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문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슈미트는 무력 행동은 외교, 경제 협력, 지역 협력 등 여러 수단 중 하나일 뿐인 포괄적인 안보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야만 테러, 범죄, 분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독일 연방공화국과 유럽연합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및 세계 안보 문제 해결에 있어 평화, 협력, 다자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불안정의 위험을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의 조화로운 이익에 기반한 협력을 시작으로 평화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슈미트는 덧붙였습니다. 국무장관은 또한 2011년 베트남과 독일 연방공화국 총리 간에 체결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선언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선언은 정치, 무역 및 경제, 사법 및 법률, 문화 및 교육, 언론, 환경 보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국방부는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슈미트 씨의 발표는 사회과학 및 인문대학의 학생들과 교수진으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토론 시간 동안 슈미트 씨는 세계 경제 및 금융 문제와 관련된 지역 및 국가 안보 위험,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 정부 설립 필요성, 유럽 연합 내 안보 및 협력 유지 경험, 그리고 오늘날 세계 여러 지역의 분쟁 해결에 있어 독일의 역할과 태도 등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