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티 투 흐엉 부교수 겸 부총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의장을 맡았습니다. GIZ 측에서는 시타 짐펠 GIZ 베트남 프로젝트 팀장이 참석했습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DS2S)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 경제협력개발부(BMZ)의 지원을 받아 국제디지털협력공사(GIZ)가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3개국에서 시행하는 지역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역내 대학 간, 그리고 독일 대학과의 협력을 증진하여 대학생과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단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프로젝트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공지능(AI), 데이터, 디지털 창업의 세 가지 영역을 포괄하는 디지털 기술 관련 단기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 관련 대학/학과 강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
- 참여국 내외의 대학 및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베트남과 독일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한다.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실행을 보장하기 위해 GIZ는 초기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젝트의 공동 목표 및 접근 방식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대학을 파악했습니다. 계획된 활동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GIZ는 하노이 소재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과 협력하여 하노이 대학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국립경제대학교, 국립행정학원, 베트남여성학원, 하노이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 학생과 교수진에게 가르칠 디지털 역량 관련 주제를 표준화하십시오.
-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들 간의 협력 방식과 메커니즘을 통일한다.
참여 학교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현황에 대해 솔직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GIZ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당 티 투 흐엉 부교수는 대학 학생과 교수진의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메타 그룹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를 전국 대학에 참고 자료로 공유했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중심 기관으로서 DS2S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