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시작에 당 티 투 흐엉 부총장은 메건 맥컬리프 교수와 캔터베리 대학 대표단이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기쁨을 표명하고, 교육, 과학 연구, 학술 교류 분야에서 국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화하는 것이 대학 이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주요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문사회과학대학교는 뉴질랜드의 여러 기관을 포함하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대학,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과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학부 과정부터 박사 과정까지 다양한 학문 간, 학제 간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캔터베리 대학교와 학생 교류(장기 및 단기 과정 참여), 강사 교환, 과학 세미나 개최, 문서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문사회과학대학교는 베트남의 문화, 역사, 예술, 전통 음식을 배우는 여름 강좌를 개최하여 많은 유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메건 맥컬리프 교수는 학교 방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교 이사회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캔터베리 대학교는 세계 300위권 대학 중 하나로, 1만 6천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뉴질랜드 최고의 명문 고등교육 기관입니다. 캔터베리 대학교에 대해 알아보니,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캔터베리 대학교 모두 예술, 교육, 경영, 종교학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캔터베리 대학교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생 및 연수생 교류, 양교 간 강사 교류, 그리고 양측이 관심을 갖는 정치, 종교,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 그 예입니다.
당 티 투 흐엉(Dang Thi Thu Huong) 부교장은 회의 말미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 후 양측은 구체적인 협력 문서에 서명할 것입니다. 동시에, 본교는 캔터베리 대학교와 양측의 협력 활동에 대한 정보를 학교 미디어 채널을 통해 모든 학생, 연수생, 그리고 교수진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당티투흐엉 교감님께서 캔터베리대학교 관계자분들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