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5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9월 5일 오전, HSK 한국어·한국학센터는 센터의 첫 번째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팜 지아 람 부총장(HSK센터 소장), 조항록 상명대학교 한국어문화교류원 원장, 이용환 코리아랑 대표가 참석했다.

개회사를 통해 팜 지아 람 부교수는 센터 설립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센터의 활동이 한중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항록 박사는 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강좌의 성공을 축하하는 연설을 하고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수료증을 받은 15명의 학생 중 한 명은 우수한 성적(100점 만점에 92점)을 거두어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 HSK 한국어교육센터는 상명대학교 외국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삼아 북베트남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센터입니다. 센터의 첫 번째 강좌는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 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