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오전,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과학기술경영 석사 과정 첫 번째 입학생들의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이 과정은 사회과학인문대학교(베트남 국립대학교, 하노이)와 룬드대학교(스웨덴)가 중앙조직위원회 프로젝트 165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예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입학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대학교와 165 프로젝트 사무국은 과학기술경영 석사 프로그램 1기생으로 38명의 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베트남 전역의 다양한 성 및 도시 출신으로, 여러 민족 집단에 속하며, 각 부처,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리더십 및 관리 인력 계획에 포함된 인재들입니다.

개막식에서 부민장 교수는 프로젝트 165가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고급 과학 지식과 리더십 및 관리 능력 습득 외에도 외국어 능력은 학습자에게 특히 중요한 요건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부민장 교수는 또한 사회과학인문대학교와 룬드대학교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우옌 쑤언 선 부교수는 사회과학인문대학교와 룬드대학교의 명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38명의 연수생 모두 각 부처, 기관, 지방 정부 소속의 우수한 학업 성적을 보유한 젊은 인재들이며, 미래의 지도자 역할을 맡을 인재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응우옌 반 칸 총장은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총장직을 대표하여 165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설된 2010년도 과학기술경영 석사 과정의 첫 번째 입학생 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총장은 특히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 지역 사회, 그리고 국가를 위해 뛰어난 경영자와 리더를 배출해 온 중심지입니다. 과학기술경영 분야에서 15년 이상 석사 수준의 연구 및 교육 경험을 보유한 룬드대학교와의 협력은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 세계적인 수준의 파트너로부터 배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특히 과학기술경영 분야에서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