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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경제동맹(TPP) 가입: 기회와 과제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오전 8시 48분
2014년 3월 20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독일)과 공동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베트남과 아세안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 워크숍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법무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베트남 경제연구소,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사회과학인문대학교(하노이 국립대학교) 소속의 과학자 및 관리자들과 독일, 미얀마, 뉴질랜드 등 해외 과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Gia nhập Hiệp định TPP: cơ hội và thách thức
환태평양경제동맹(TPP) 가입: 기회와 과제

(사진: 성룡/USSH)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2002년 멕시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칠레, 뉴질랜드, 싱가포르 정상들이 제안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들을 위한 공동 자유무역지대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2009년 말 5개국이 협상에 참여하여 2013년에는 베트남을 포함한 12개국이 가입했습니다. 현재 12개국이 가입한 TPP는 8억 명의 인구를 아우르는 거대한 자유무역지대를 형성하며, 전 세계 수출입 교역량의 3분의 1 이상, 전 세계 GDP의 약 40%를 차지하게 됩니다. TPP는 심층적인 자유화와 높은 수준의 무역 원칙을 특징으로 하는 21세기형 "고품격" 무역협정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베트남에게 있어 TPP 협상은 EU, 한국, EFTA, RCEP 등과의 자유무역협정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무역 협상 중 하나였다.

세미나에서는 베트남이 TPP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에 대한 분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에는 주요 시장 지역과의 무역 관계 균형 유지 및 특정 시장 지역에 대한 의존도 감소, 시장 경제 제도 및 투자·사업 환경 개선, 경영 메커니즘 및 정책의 투명성 증진, 경제 발전 촉진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무역 활동의 폭과 깊이 모두에서 심화되는 경쟁, 지역 및 산업 간 혜택의 불균등한 분배 가능성, 베트남과 TPP 회원국 간의 상호 의존성, 그리고 베트남의 법률 체계 및 노동력과 TPP 약정 간의 부적합성 등이 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TPP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에 대한 도전 과제, 베트남의 경제 외교 전략과 TPP 협정, ​​TPP 협정에 대한 베트남-미국 관계, TPP 협상국 간 지적재산권 분쟁 해결 방안, TPP와 역내포괄적경제파트너십(RCEP)의 관계 – 아세안을 위한 기회와 도전 과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명확히 정리되었습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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