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2일 오전,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의 초청과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노트르담 대학(미국)의 제임스 맥아담스 교수가 국제학부(USSH)의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2009년 10월 22일 오전,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의 초청과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노트르담 대학(미국)의 제임스 맥아담스 교수가 국제학부(USSH)의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노벨 평화상 수상 전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었습니다.
맥아담스 교수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10월 9일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가 수여하는 200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는데, 그가 진정으로 뛰어난 공헌을 한 것 같지는 않은데 왜 수상했을까요? 맥아담스 교수에 따르면, 노벨 위원회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근본적인 이유는 대통령의 업적 때문이 아니라, 임기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합니다.
맥아담스 교수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인물에게 큰 기대를 걸 수 있습니다. 그는 전형적인 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케냐와 미국인 혈통을 가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4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을 포함하여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바마 대통령은 소박하고, 꿈을 꾸는 데 과감하며, 공동체에 책임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모든 국가가 서로 협력할 책임이 있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발전된 세상에 대한 믿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프레젠테이션 후, 맥아담스 교수는 동유럽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종료 결정, 아프가니스탄 상황, 미국의 정치 문화의 특성, 앞으로의 미국 외교 정책의 초점,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국의 관점,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 전망 등의 주제에 관해 교사와 학생 모두로부터 많은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작가:아이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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