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라일 A. 세이어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개막 세션 발표 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재키 찬/USSH)
개막 세션에서 사회인문과학대학교 부총장인 팜 꽝 민(Pham Quang Minh) 부교수는 인류가 직면한 매우 복잡한 안보 과제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지역 및 국제적 차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베트남은 신흥 국가로서, 다양한 국제 포럼과 기구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러한 선한 목표를 위한 활동에 협력하고 참여할 의지를 표명해 왔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회의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회의의 주제는 평화 유지의 의미와 베트남이 국제 평화 유지 활동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어서 에르빈 슈바이스헬름(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이사)은 세계 평화 유지 활동에 국제 사회의 동참을 약속한 베트남의 노력을 칭찬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가 제도 개선, 병력 증강, 재정 지원 조치 등 이 분야에서 다른 국가들의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이사는 또한 베트남이 평화 유지 활동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공동체의 지원이 있어야만 베트남의 공동 노력 참여가 진정한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드레아스 비트코프스키 박사 - 국제평화활동센터 (사진: 재키찬/USSH)
개막 세션 이후, 컨퍼런스에서는 많은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베트남과 유엔 평화유지군 참여"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황치중 씨 발표) "베트남, 평화유지활동 참여 약속 - 국제적 관점”(Carlyle A.Thayer 교수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2014년 세계적 관점에서 본 평화유지 활동 현황 – 현실, 기회 및 과제” (Andreas Wittkowsky 박사 - 국제 평화 활동 센터(ZIF), 독일 연방 공화국); “평화유지활동의 법적 근거”(보리스 콘독 박사 - 극동대학교, 한국); 평화유지군에 참여하는 국가의 경험…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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