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1일, 저명한 사진기자 닉 우트가 방송통신전문서비스센터 직원 및 언론학과 학생들과 함께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닉 우트는 베트남 전쟁 당시 사진 촬영에 대한 자신의 기억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나팔 소녀' 사진에 얽힌 이야기는 학생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닉 우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사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지금도 그 사진을 다시 볼 때면 당시와 마찬가지로 벅찬 감정이 밀려온다고 말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ABC 뉴스가 '나팔 소녀' 사진 촬영 40주년(1972-2012)을 기념하여 닉 우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진작가 닉 우트는 베트남 전쟁과 할리우드에서의 작업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많은 질문이 사진 저널리즘에 집중되었는데, 닉 우트는 사진 저널리즘에서 피사체의 이름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 말미에 닉 우트는 영국과 미국의 연사들을 초청하여 언론학과 학생들을 위한 워크숍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