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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역 및 국제적 맥락에서의 일본의 국제 관계: 소프트 파워 관점에서의 접근

목요일 - 2013년 3월 21일 11:55
베트남과 일본(1973-2013) 수교 40주년을 맞아 2013년 3월 19일 오전, 일본 국제교류기금 산하 베트남 문화교류기금 센터에서 사회인문과학대학과 협력하여 "일본-중국-미국 관계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새로운 국제 관계"라는 주제로 공개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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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역 및 국제적 맥락에서의 일본의 국제 관계: 소프트 파워 관점에서의 접근
베트남과 일본(1973-2013) 수교 40주년을 맞아 2013년 3월 19일 오전, 일본 국제교류기금 산하 베트남 문화교류기금 센터에서 사회인문과학대학과 협력하여 "일본-중국-미국 관계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새로운 국제 관계"라는 주제로 공개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일본에서는 사이타 유키오 주베트남 일본대사관 참사관, 이나미 카즈미 일본문화교류기금 베트남 센터장, 하노이 외교 사절단 대표, 일본에서는 소에야 요시히데 동아시아연구소 소장, 와타나베 야스시 와타나베 교수(게이오대 언론정보대학원 환경정보학과) 등 두 명의 발표자가 발표에 참석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국립교육대학교 외교학원, 중국·미주·동북아시아·중동·아프리카연구소의 전문가, 과학자, 연구원, 동양학, 국제학, 역사학, 정치학 등 해당 대학 학부 교수, 박사과정 학생, 대학원생, 학부생 약 400명이 발표에 참석했습니다.

학교 지도부를 대표하여, 부학장인 팜 꽝 민(Pham Quang Minh) 부교수는 개회사에서 이처럼 중요한 주제에 대한 발표를 공동 주최해 준 일본국제교류기금(JF) 산하 베트남 일본국제교류기금 센터에 감사를 표하고, 게이오 대학교의 두 학자와 많은 참석자분들께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팜 꽝 민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냉전 종식 이후, ​​특히 21세기 초부터 동아시아의 주요 정치 및 안보 환경은 전통적인 안보 문제의 심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미국의 아시아 전략 전환, 그리고 중국의 부상 등으로 인해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직면하여 일본과 베트남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을 조정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는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대응: 지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와타나베 야시시 교수는 "소프트 파워와 일본의 국제 문화 교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는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지역의 변화, 특히 중국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정책은 일본을 비롯한 이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보에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도전의 함의는 중국이 아편 전쟁 당시 서방 국가들의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굴욕"으로 인해 고조된 민족주의와 결합된 "대한 정신"을 회복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중국은 주권과 영토 보전이 중국의 "핵심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도전에 직면하여 일본은 자제력을 발휘하며 중일 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중국과 "공동의 전략적 이익에 기반한 호혜적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중국 지도자들에게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일중 관계의 걸림돌이자 딜레마는 미일 동맹입니다. 소에야 교수는 아시아 민족이 중국의 부상으로 인한 역사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그 체제에서 함께 생존할 길을 찾아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베트남과 일본은 전통과 문화 면에서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법에 따라 영토 및 지역 분쟁에 대한 입장도 동일합니다. 따라서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는 일본과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통의 목소리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국제적 맥락에서 일본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의 공공외교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와타나베 야스시 교수는 "일본의 소프트 파워와 문화적 헌신"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이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와타나베 교수는 특히 공공외교를 통한 일본의 "소프트 파워" 활용의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외국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외교적 노력은 소프트 파워의 한 형태입니다." 이어서 와타나베 교수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정부가 1873년 오스트리아 빈 만국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 예산의 1%를 투입했던 일본의 소프트 파워 발전 과정을 검토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1934년에 국제문화진흥회를 설립했는데, 이는 오늘날의 일본기금의 전신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문화 외교 전략은 "소극적 예외주의"(1945-1954), "역사적 상대주의"(1955-1963), "적극적 예외주의"(1964-1983), 그리고 "보편주의"(1984년 이후)의 네 가지 주요 단계를 거쳤습니다. 현재 일본 문화 외교의 초점은 선제적(proactive)입니다.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 분야에서 일본과 베트남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생생한 예가 NHK World와 HTV3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Tuoi Teen Hong"(핑키 틴)입니다. 두 교수의 발표 후, 베트남 전문가인 Hoang Khac Nam 부교수(국제학부), Nguyen Thiet Son 교수(미국학 연구소), Pham Quy Long 부교수(동북아시아학 연구소)가 두 학자가 방금 발표한 문제에 대해 논평하고 논의했습니다. 많은 교수, 학자, 연구원, 강사 및 학생들이 Yoshihide Soeya 교수와 Yasushi Watanabe 교수가 발표한 주제에 대해 논평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의견은 국제 관계의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여 경제적 맥락에서 일본은 외교 정책을 조정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토론을 마치며, 팜 꽝 민 부교수는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와 와타나베 야스시 교수, 그리고 일본국제교류기금 국제문화교류센터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토론을 해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문사회과학대학은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 일본 대학 및 전문가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제2채널 외교"를 발전시키고, 국민 간의 이해 증진, 평화와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작가:응우옌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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