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사는 회의 개회사에서 지난 40년간 베트남과 캐나다 간의 긍정적인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양국 관계는 더욱 강화되어 양국 간 교역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는 20만 명의 베트남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디바인 대사는 또한 캐나다 교육의 가치를 증진하는 것이 베트남에서 캐나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교육을 지식 창출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양국 관계의 핵심 협력 분야로 간주하며, 양국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발전과 베트남 내 캐나다 연구 프로그램 개발을 지지합니다.
토론의 주요 주제에 대해 대사는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캐나다는 또한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 국가 정책을 시행한 국가입니다.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다문화 사회의 본질은 캐나다 국가 정체성의 핵심이자 캐나다 국민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Pham Quang Minh 부교수(인문사회과학대학교 부총장)는 대학 지도부를 대표하여 대사님께서 특히 학술 활동과 대학 발전에 대한 참석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연구와 관련하여 대학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토론으로, 문화적, 사회적 다양성이라는 매우 의미 있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실제로 캐나다는 문화적, 사회적 다양성 관련 문제 해결에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베트남 또한 54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문화 국가로, 국가 재건 및 현대화 과정에서 문화적 다양성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세미나는 베트남이 캐나다로부터 사회문화적 다양성 관리에 대한 교훈을 배우고, 관용, 문화 존중, 상호 이해 구축, 문화의 강력한 발전을 위한 원칙 수립, 사회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개막 세션 후 세미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의 문화적 정체성 보존에 있어서 미디어의 역할, 캐나다 고등 교육의 경영과 베트남에 대한 경험, 캐나다 내 베트남 커뮤니티 - 베트남 문화적 정체성과 캐나다 문화적 정체성의 조화, 다른 국가와의 관계에서 캐나다의 문화적 정체성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