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호이비시 바이에른 주 과학부 장관은 3월 28일 베트남 방문 중 사회과학인문대학교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이비시 장관의 방문에는 바이에른 주 내 10여 개 대학의 대표단이 동행했습니다.팜 꽝 민 부총장은 대학을 대표하여 독일 연방공화국 장관과 귀빈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감사를 표했으며, 장관에게 본교의 전통, 발전 과정 및 국제 협력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팜 꽝 민 부총장은 독일 연방공화국과의 협력이 교육 및 과학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독일에서 유학 및 연구 경험이 있는 본교 교직원들과 현재 본교에서 유학 및 연구 중인 독일인 교수 및 학생들도 참석했습니다. 본교는 훔볼트 대학교, 파사우 대학교, 그라이프스발트 대학교, 뮌헨 응용과학대학교,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 게오르크 아우구스트 괴팅겐 대학교 등 여러 독일 대학과 협력 협정을 체결해 왔습니다. 독일 재단들은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RLS), 콘라트 아데나워 재단(KAS),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FES)을 비롯한 여러 기관을 통해 본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호이비시 장관은 사회과학인문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의 잠재력과 강점을 직접 확인하고, 특히 독일에서 유학 및 근무 경험이 있는 교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이 두 번째 베트남 방문이지만, 베트남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으며 양국 간 과학 및 교육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바이에른 주 내 10여 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들이 호이비시 장관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각 대학 대표들은 차례로 각 대학의 강점을 소개하고 사회과학인문대학교와의 협력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분은 파사우 대학교 총장인 프라이탁 교수님이었습니다. 파사우 대학교는 저희의 오랜 협력 기관 중 하나이며, 저희 대학에 많은 교직원을 양성해 왔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베트남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이어진 모임은 활기차고 화기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독일에서 유학 및 연구 경험을 쌓은 졸업생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보낸 시간들을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