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총장인 팜 꽝 민 교수는 국제 협력 및 교류 증진이 대학 발전의 핵심 과제이자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본교는 툴루즈 2세 대학교, 엑스마르세유 대학교 등 프랑스의 여러 유명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총장은 강사 및 학생 교류, 학술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본교와 소르본 및 파리 대학 그룹 간의 협력 관계를 조만간 구축하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 그룹을 대표하여 마리아나 로사다 박사는 파리 사회과학·인문대학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이 주요 거점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파리 소르본 대학교 그룹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리아나 로사다 박사는 또한 매년 6월과 7월에 파리 캠퍼스에서 열리는 사회과학 및 프랑스어 여름 강좌에 학생들을 초대했습니다.
팜 꽝 민 교수는 마리아나 로사다 박사의 의견에 공감하며, 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가 대학 교육 활동의 국제화라는 목표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총장은 파리 소르본 대학 그룹(Sorbonne University Group, Paris)이 동남아시아학 석사 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대학의 사회과학 및 인문학 저널(Journal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에 논문을 기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Pham Quang Minh 교수가 Marianna Losada 박사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과학대학은 소르본 그룹, 파리에 있는 대학들과 많은 협력 활동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파리 1대학 팡테옹-소르본(프랑스 공화국)과 함께 "1954년 이후 프랑스, 유럽, 베트남"이라는 주제의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작가:트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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