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기술의 영향력
확인하다
2010년 4월 15일 오후 10시 13분 58초 (UTC) +7:00
2010년 4월 15일 오후 10시 13분 58초 (UT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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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및 인문대학교 - 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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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우즈 교수와 콜레트 스노든 교수는 오늘(4월 15일) 오전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커뮤니케이터의 관찰력과 기술이 전문 커뮤니케이터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클레어 우즈 교수와 콜레트 스노든 교수는 오늘(4월 15일) 오전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커뮤니케이터의 관찰력과 기술이 전문 커뮤니케이터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습니다.이번 발표는 두 교수가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분야의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 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강좌는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남호주대학교에서 석사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세요
클레어 우즈 교수는 "새로운 거리, 새로운 커피숍, 또는 더 나아가 완전히 낯선 나라에 처음 도착했을 때 무엇을 가장 먼저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발표를 시작하며 관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특히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기업과 조직은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용 절감을 위해 업무 재편, 전문화,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따라서 소통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소통가이자 효과적인 소통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우즈 교수가 언급한 능력은 상황을 일반화하고 재평가하는 능력입니다. "때로는 일반화가 예상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문적인 소통가라면 이러한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클레어 우즈 교수는 강조했습니다. 조직에서 일할 때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당신이 조직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주체라는 사실입니다. 전문 커뮤니케이터로서 여러분은 항상 새로운 관점과 평가를 모색해야 합니다. 리더십과 관리직에 있는 여러분은 조직을 변화시킬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다른 사람들이 제시한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 기존 연구를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 해결에 매우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흔치 않은 상황과 사건을 이해하고 상황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반복되는 행동 패턴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을 관찰하여 상황을 변화시킬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클레어 우즈 교수는 전문 커뮤니케이터는 모든 상황과 사건에 대해 호기심과 혁신적인 자세를 갖고, 새롭고 신선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조직을 살펴볼 때 브랜딩, 이미지, 상징 등을 관찰하고, 왜 그러한 상징과 로고를 사용하는지, 그것이 회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그리고 그 회사 구성원들이 여러분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틀을 깨고, 변화를 만들어내십시오." 이것이 우즈 교수가 학생들에게 전한 마지막 메시지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의 깊게 관찰하고, 스스로 연구자가 되어 모든 감각을 활용하여 관찰하고, 생각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각자의 상황에서 언제나 훌륭한 연구자가 될 것입니다."기술 분야에서의 자립
콜레트 스노든 교수는 고향인 호주 애들레이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발표를 능숙하게 시작했습니다. 애들레이드는 하노이보다 훨씬 작은 도시로 인구는 백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스노든 교수는 특히 신기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녀에게 과학과 기술은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인쇄기의 발명은 그 대표적인 예로, 소통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구두로만 정보를 전달받지 않습니다. 이제 정보는 기술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됩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 응용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고용주와 경영진은 이러한 신기술에 정통한 인재를 점점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우리는 소통 분야에서 기술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기술을 업무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물론 정답은 기술의 장점을 효과적인 소통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통에서 기술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 경제학자가 말했듯이, 새로운 기술은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많은 단점도 안겨줍니다. "기술은 한편으로는 이해의 범위를 넓혀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한계를 만들어냅니다." 언론인과 커뮤니케이터에게 중요한 질문은 기술이 그들의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소통 도구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광활한 나라에서 소통이 불가능한 지역은 없는가?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가? 아니면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가 전달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세계화 시대인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 전문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