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 사회과학인문대학 베트남학 및 언어학부(VHN&TV)는 러시아, 폴란드, 미국, 쿠바, 호주, 중국, 한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VNH&TV 학부에 입학하면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베트남어와 문화를 배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베트남 땅으로의 현장 학습을 통해 베트남 문화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 학부의 학생 교육에 있어 독보적인 특징이며, 유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활동입니다. 학습 과정에서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전공 및 과정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현장 학습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베트남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베트남 문화, 베트남 국가,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졸업 전 전문적인 기술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학생들 스스로도 베트남의 아름다움, 베트남 사람들, 그리고 문화를 국제 친구들에게 알리는 다리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합니다.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어학부 베트남어학부 학생들이 진행하는 이번 현장 학습의 목적지는 호아빈성 까오퐁현입니다. 15일간(2022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안 학생들은 현지에서 식사와 숙박을 하며 경제 활동과 사회생활에 대해 배우고, 지역 사회의 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현장 학습에서 부이 반 투안 박사(베트남어학부 부교장)의 지도 하에, 유학생들은 호아빈성 까오퐁구에서 지역 관광과 관련된 전통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에 대해 배우고, 까오퐁구의 가계 경제 모델을 연구하고, 호아빈 호수 지역 사람들의 생계 모델을 연구했습니다.
일부 유학생들은 이 여행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날씨도 상쾌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친절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유학생들은 처음으로 소수 민족의 수상 가옥을 방문하고, 이곳 사람들의 풍부한 물질적, 정신적 삶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들이 전시된 므엉 문화 공간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반쯩(Banh Chung)과 반텟(Banh Tet)을 포장하고, 지역 특산품인 껌람(Com Lam)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하고 맛있는 새로운 요리를 맛보며 매우 신나고 즐거워했습니다.
투어와 학습에 관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