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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동남아시아 한국학의 중심지입니다.”

목요일 - 2012년 8월 30일 11:45
제5회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에 참석한 기자 인터뷰에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소장인 서충석 교수는 베트남의 한국학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Việt Nam là trung tâm nghiên cứu Hàn Quốc học ở Đông Nam Á”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한국학의 중심지입니다.”
제5회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에 참석한 기자 인터뷰에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소장인 서충석 교수는 베트남의 한국학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 교수님에 따르면, 한국문화를 베트남에 도입하는 데에는 어떤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우선, 베트남과 한국은 문화와 사회 측면에서 많은 유사점을 가진 두 나라입니다. 이는 양국 국민 간 문화적 교류의 기반이자 매우 훌륭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베트남의 문화와 국가에 대해 더 많이 교류하고 배우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양방향 협력과 문화적 교류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 베트남에서 한국학의 발전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를 지역 내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시면 어떨까요?베트남의 한국학이 이 지역에서 가장 발전된 학문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베트남에서 한국학 교육을 제공하는 두 주요 기관인 하노이 사회과학대학교와 호치민시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는 학교, 교수, 그리고 학생들이 한국학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열정을 쏟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한국학 발전의 첫걸음은 한국어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었고, 이후 한국 문화와 한국에 대한 연구로 확장하여 양국 학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수님은 베트남 학자들과 협력하여 이 연구 분야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셨습니까?베트남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았음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 응우옌 반 칸 교수님(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 총장)께서 동남아시아 한국학회 회장을 맡고 계시며,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시아 한국학의 중심지입니다. 응우옌 반 칸 교수님의 도움으로 베트남 학자들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입니다.-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 협력, 특히 두 나라 학자들의 협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베트남과 한국은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1000여 년 전부터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베트남 학자들, 특히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되는 개발 정책을 공동으로 수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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