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한국학 전공 학생들의 학습과 연구를 보완하기 위한 교외 활동으로, 학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의 협력의 틀 안에서 진행됩니다.
제주도 전래동화 '삼공본풀이'를 현대적 시각, 실험적 현실, 상상력, 그리고 전통 각색을 통해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삼공본풀이'의 주인공은 극에 등장하여 삶의 긍정적인 면을 탐구하고 여성의 자질을 표현합니다. '삼공본풀이'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연극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들이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연기하고, 한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는 모습은 관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BST 극단의 연극 "검은 그릇 소녀"는 2003년 초연되어 2004년 제13회 서울어린이연극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극본상,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10년 넘게 일본, 호주, 루마니아, 카메룬, 멕시코 등 약 12개국 축제에 초청되어 공연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 세계 관객들의 높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BST 극단은 2002년 "연극을 통해 게임을 드라마로 만들고, 드라마가 게임이 되는 세상을 꿈꾼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BST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드라마로 담아내며 공연 예술과 문화 예술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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