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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문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일요일 - 2017년 5월 28일 23:42
2017년 5월 25일, 동양학부는 한국 고대문학을 주제로 여러 연사들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동양학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의 협력 프로그램 중 학술 활동의 일환입니다.
Thuyết trình về văn học cổ Hàn Quốc
한국 고대문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베트남과 한국 과학자들이 참석한 이 프레젠테이션은 장르 이론, 고대 한국과 베트남 문학의 비교, 베트남에서 고대 한국 문학을 번역하는 현재 상황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대 한국 문학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는 광주교대 국어교육과 최원오 교수였습니다. 그는 한국 구비문학의 한 장르인 설화의 개념과 분류, 그리고 설화와 한국 고전소설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 구비신화 장르의 개념, 범위, 그리고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자는 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 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쩐 티 빅 프엉(Tran Thi Bich Phuong) 강사였습니다. 발표자는 한국 설화 "쯔옌 쑤언 흐엉(Truyen Xuan Huong)"과 베트남 설화 "쯔옌 끼에우(Truyen Kieu)"의 서사 구조를 비교 분석하여 두 작품의 서사 구조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파악했습니다. 저자는 두 작품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일련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완전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주요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행복한 결말입니다. 그러나 "쑤언 흐엉 이야기(The Tran Xuan Huong)"는 "착한 사람은 복이 온다(Good people will be blessing)"는 대중 철학을 담고 있는 반면, "끼에우 이야기(The Tran Kieu)"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Good people will be reward)"라는 대중 철학을 바탕으로 불교적 관점에 따른 업과 마음과 재능의 관계에 대한 저자의 경험적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원오 교수

출판 경영 관계자를 대표하여 응우옌 아인 응안(여성출판사) 씨는 베트남 내 한국 고전문학 서적 번역 현황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권의 한국 고전문학 서적이 번역 출간되었는데, 그중 고전문학 서적은 약 10%를 차지하며, 주로 민속문학, 문예사, 문학 이론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는 베트남 독자들이 한국 고전문학에 관심을 갖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며, 연구자나 소수의 관심 있는 독자층과 같은 소수의 독자층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안 응안 여사는 또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번역가들의 고대 한국어와 고대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 부족, 고대 한국 문학 작품이 독자에게 적합하지 않음, 대규모 번역 프로젝트에 투자되지 않음... 마지막으로 저자는 고대 한국 문학 작품을 선정하고 번역하는 데 있어 베트남 대학과 연구소의 한국학과 출판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더 다양한 형태로 고대 한국 문학에 대한 소통 작업을 촉진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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