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2012년 11월 9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모든 가정의 행복을 위한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제15회 세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팜 티 하이 추옌(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전 노동보훈사회부 장관), 응우옌 티 항(전 노동보훈사회부 장관, 베트남 직업훈련협회 회장), 데이비드 시어 주베트남 미국 대사, 응우옌 반 칸(사회과학인문대학교 총장)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외 기관 관계자, 후원사, 교수진, 그리고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응우옌 반 칸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는 2006년에 정식으로 개설되었습니다. 2011년부터는 하노이 국립대학교의 승인을 받아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 및 석사 과정 모두 수백 명의 학생과 연수생을 유치해 왔습니다. 오늘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열리는 2012년 세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입니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직의 가치를 기리고 존중하는 동시에, 사회복지사들이 만나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국 대학의 사회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팜 티 하이 추옌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은 국가 발전에 있어 사회복지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동보훈사회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계획,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제15회 세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행사는 2012년 11월 10일까지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