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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학과 학생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미리 축하합니다.

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14시 37분

12월 19일 오후, 본교 베트남어학과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2010년 새해를 맞이하는 국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또한 본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각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사진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전통 놀이에 참여하며, 특히 모국의 전통 음식을 동료 외국인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2월 19일 오후, 본교 베트남어학과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2010년 새해를 맞이하는 국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또한 본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각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사진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전통 놀이에 참여하며, 특히 모국의 전통 음식을 동료 외국인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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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베트남어학과 캠퍼스에는 다채롭고 활기찬 장식으로 꾸며진 음식 가판대가 들어서서 여러 나라 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각 가판대는 보통 두 가지 대표 메뉴를 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인 10,000 VND에 판매했습니다. 일본 가판대에서는 전통 음식인 오니기리(연어나 매실 절인 찹쌀밥)와 모찌(구운 일본식 떡)를, 독일 가판대에서는 감자 수프와 빵을, 베네수엘라 가판대에서는 따끈한 도넛 튀김을, 쿠바 가판대에서는 특제 우유죽과 옥수수 수프를 팔았습니다. 중국 가판대에서는 중국 대표 음식인 만두와 찹쌀 경단을, 한국 가판대에서는 달콤한 한국식 팬케이크와 떡볶이를 팔았습니다. 젊은 베트남인 교사들이 운영하는 베트남 가판대에서는 튀긴 스프링롤, 남베트남식 소고기 쌀국수, 후에식 달콤한 수프를 판매했습니다. 다양한 음식 중에서 가장 잘 팔린 것은 아마도 베네수엘라 출신 학생 카를로스 에스트라다가 만든 도넛인 아레파였을 것이다. 오후 4시쯤 되자 이 맛있고 먹기 편한 도넛은 이미 모두 팔렸다. 오후 5시경에는 하노이 국립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중국인 학생 약 100명이 국제문화축제 소식을 듣고 참여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모든 노점이 만원이 되었지만, 여전히 손님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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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판대 외에도 학생들은 작은 기념품 부스를 통해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을 전시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베트남-한국 재활센터(아동 및 장애인 대상)를 후원하기 위해 동전 던지기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많은 외국 학생들의 관심을 끈 또 다른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상품이 걸린 퀴즈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베트남어, 문화, 역사에 관한 문제들을 풀었는데, 베트남 속담의 빈칸을 채우거나 베트남 수수께끼를 푸는 등의 문제들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정답을 맞춰 주최측에서 제공한 상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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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문화 프로그램이 오후 6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는 맑고 풍부하며 표현력이 뛰어난 목소리로 진행을 맡은 미국 학생 왈렌 찰스가 맡았습니다. 10개가 넘는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들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일본 학생 이지마 켄타는 가수 미탐의 명곡 "소원(Wish)"을 훌륭하게 불렀습니다. 대만 학생 샤 정샹은 도쭝꽌의 시에 곡을 붙인 지압 반 타흐의 노래 "조국(Homeland)"을 진심 어린 감정으로 불렀습니다. 노르웨이 학생 요르겐 아르네스는 찐꽁선의 "가을잎"을 깊은 감정과 애절함으로 불렀습니다. 한국 학생 김주롱은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나의 조국, 베트남"을 진심을 담아 불러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학생 오태희는 노래를 부르며 현대 한국 무용을 능숙하게 선보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연 중 하나는 두 명의 일본 학생이 선보인 검도 소개 및 시범이었습니다.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국립대학교 국제학부 소속 중국 학생들도 베트남어 노래 "분필 가루"와 중국어 노래 "통일의 노래"를 열정적으로 함께 불렀습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 응우옌 반 킴 부총장은 학생들의 풍성하고 독창적인 활동들을 칭찬하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공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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