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극복하다

오늘 아침, 12월 22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 재향군인회는 장애학생회인 호아다 클럽과 공동으로 "자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부총장인 부득응이우(Vu Duc Nghieu) 부교수, 여러 학과 대표, 대학 동문회, 청년회 및 학생회, 하노이 장애인협회, 하노이 장애학생회, 그리고 호아다 클럽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전직 군인이기도 한 사회과학인문대학교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전쟁 중 군인들의 영웅적인 투혼과 조국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야 했던 순간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평화가 찾아온 이 참전 용사들은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를 위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면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img class="caption" src="images/stories/2009/12/22/giaoluu-pthung.jpg" border="0" alt="팜 탄 훙 부교수(문학부)가 군 복무 초기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사진: NA/USSH)" title="팜 탄 훙 부교수(문학부)가 군 복무 초기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사진: NA/USSH)" width="580"/>

또한, 하노이 장애인협회와 호아다 클럽 회원들이 들려준 장애인들의 삶의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낸 그들의 이야기는 청중들에게 깊은 공감과 존경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과거의 사건을 되짚어보는 것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삶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신념과 인간의 의지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교류 행사는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쟁과 평화 속 군인들의 투지와 일상생활 속 장애인들의 회복력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