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전, 사회과학대학은 두산비나의 후원으로 한국학부 한국학과 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부덕응이우 부총장, 두산비나 이민섭 인사부장, 동양학과 및 정치학과 학생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학 전공 K53, K54, K55기 학생 중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학업에 매진한 15명에게 총 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부덕응이우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두산비나가 사회과학인문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장학금이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산비나를 대표하여 이민섭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국가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두산비나는 우수한 졸업생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두산그룹은 전 세계 대학에서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1978년 연강장학금을 설립했습니다. 두산비나는 연강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올해로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두산비나 장학금을 받는 세 번째 해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