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졸업식은 4년간의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학생, 교사, 그리고 그 가족들이 성장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졸업생들이 가져온 지식, 기술, 그리고 인생 이상을 자랑스러워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도전 속에서 자란 학생 세대로부터…K66 학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대학에 입학한 학생 세대로,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변덕스러운 세상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들은 4년간의 공부, 훈련, 성장 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결의와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8층 강당 전체가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각 학과/연구소를 이끌고 계신 선생님들이 짧은 보고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인문학 단상에 선 선생님들의 나눔뿐 아니라, 항상 아이들의 성장 발걸음을 함께 걸어주시는 부모님들의 따뜻한 조언도 함께했습니다.
황 안 투안 교장 선생님께서는 오늘날 어려움을 극복하고 굳건히 자리매김한 세대인 K66 학급의 성과에 축하를 전하셨습니다.
당 티 투 흐엉(Dang Thi Thu Huong) 부교장 겸 학교 부교장은 어려운 여정 속에서도 학교와 학생들을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했습니다.
신입생 대표들은 학교 협의회와 이사회의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꽃을 전달했습니다.
졸업식에서 학생들을 대표하여 영어로 연설한 국제학부 수석 졸업생인 Bui Minh Thuy는 다음과 같이 상기시켰습니다.
아마도 K66학년은 이전 어떤 학년과도 달리 매우 특별한 시작을 가진 학년일 것이고, 인생의 새로운 문턱에 들어선다는 우리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학년일 것입니다..
민 투이는 작은 화면을 통해 대학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마주하는 친구들, 그리고 팬데믹 시기에 대학에 입학하는 세대의 불안감을 함께했던 시절을요. 하지만 바로 그런 상황에서 K66은 인도주의 정신을 발휘하여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Nhân văn의 일원이 되면, 이곳이 가져다주는 애정, 지원, 그리고 가치를 더 잘 알게 됩니다."
졸업생 대표 시상식에 참석한 부이 민 투이와 그녀의 아버지
특히 최근 여정 동안 많은 유학생들이 인문학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언어와 문화 장벽을 극복하려는 노력, 국경을 넘나드는 우정, 그리고 베트남어와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한 사랑, 이 모든 것이 이 여정을 진정으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었습니다.
국제 학생을 대표하여 베트남어학과 베트남어학부 신입생인 량이팡(Liang Yi Fang)이 유창한 베트남어로 자신의 심오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베트남에 발을 디뎠을 때 설렘과 혼란, 그리고 약간의 불안감이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졸업식을 앞두고, 저는 자랑스럽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결정 중 하나였어요!"처음에는 온라인으로 공부했던 리앙은 힘든 시절을 잊지 않았습니다. 화면을 통해 그룹으로 공부하고, 원격으로 베트남어를 배우고, 집과 친구들이 그리웠던 시절 말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힘든 시기를 통해 그녀는 회복탄력성, 주도성, 그리고 더 성숙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상에 당당히 나서는 신입생 여러분께팬데믹으로 인해 대학 생활 초기에는 힘든 시기였지만, 오늘의 졸업식은 K66 세대의 놀라운 성숙함을 증명합니다. K66 세대는 한때 "출발점이 보이지 않았지만" 도전을 동기로 바꾸고 학습 여정을 자신을 여는 사명으로 바꾸는 방법을 아는 학생 세대입니다.
Bui Minh Thuy(국제학부)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문학은 우리 모두에게 제2의 고향이 되어 오랜 세월 동안 우리를 끊임없이 키워왔습니다. 이곳은 지식을 전수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자신에게 진실하고,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회의적인 태도를 갖고 탐구하며, 성공과 실패를 모두 포용하고, 거기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어서는 법을 배우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문학인'이 되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전문 강의부터 국내외 실무 경험까지, 인문학은 학생들을 세상과 연결하는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민 투이는 한때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공부하고 연구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곳은 그녀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을 뿐만 아니라 국가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더욱 발전하고 현대적인 베트남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지만, 동시에 인간성도 풍부합니다."민 투이는 학교, 국제학부,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만약 돌아갈 수 있다면 저는 여전히 이 길을 선택할 겁니다. 인문학을 선택하고, 국제학을 선택하고, 온 마음을 다해 걷는 길을 선택할 겁니다."
량이팡(Liang Yi Fang) - 베트남학과 베트남어학부 신입생은 교사들과 사회과학인문대학에 감사를 표했다.
량이팡에게 있어서 베트남에서 4년간 공부하는 것은 세계 시민의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수업에서만 교훈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삶에서도 교훈을 얻었습니다.
매일 아침 따뜻한 포를 먹으며 시작하는 아침부터 늦은 밤 길거리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까지, 현지의 생활 방식을 경험하면서 베트남의 정신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 지식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제가 매일 더 성숙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베트남에서 보낸 4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도약대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던 유학생에서 이제는 열린 마음과 경계 없는 비전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 거듭났습니다."-중국의 한 여학생이 말했습니다.
졸업식에는 학교 지도자, 학부/연구소 지도자, 많은 학부모와 졸업생이 참석했습니다.
안녕, 인문학! K66 학생들은 강인한 정신과 탄탄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청춘을 가져왔습니다!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날아올라 앞날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하노이 인문대학의 학생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일도 학교는 여러분을 항상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K66 신입생 여러분, 2025년 7월 29일~30일 학사 학위 수여식에서 찍은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세요.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4ziZOKsLRPpFah28pPfUe7VRK7rW3a7?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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