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꾸옥민 동지(당 중앙위원회 위원, 중앙선전부 부부장, 냔단 신문 편집장, 당위원회 서기, 베트남 언론인협회 회장)께서 전국의 간부, 당원, 언론인들에게 보내신 축하 서한의 말씀을 인용하여,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온 여러 세대의 언론인들과 언론 및 미디어 교육 종사자들의 공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우리의 뿌리를 되새기는 것은 우리 기자 각자가 '인민을 섬기고 혁명을 섬긴다'는 영광과 책임을 더욱 분명히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 99년간 베트남 언론인들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책임을 다해 왔습니다. 전쟁 기간 동안 수천 명의 언론인들이 군인 및 민간인들과 함께 여러 전선에서 싸웠습니다. 수백 명의 언론인 순교자들이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용감하게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 혁명 언론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냈습니다. 평화, 개혁, 통합의 시대로 접어든 지금, 언론사들은 당, 국가, 정치·사회·전문 단체의 대변인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치적 방향을 제시하며 국민의 당, 국가, 정권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약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은 베트남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 기관입니다. 특히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교육과 연구는 본 대학의 강점 중 하나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연구, 창작, 지식 보급을 통해 국가 건설, 국방 및 국제 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소재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은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과 헌신을 갖춘 교수진, 국내외 언론사에서 임원으로 활약하는 수많은 졸업생, 그리고 재능 있고 열정 넘치는 언론학과 학생들을 배출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교수진과 졸업생들은 "하노이 인문 언론"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대학의 토대를 다지고 소중한 전통을 풍요롭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6월 21일 베트남 혁명 언론의 날을 맞아, 하노이 사회과학인문대학교 당위원회와 이사회를 대표하여 황안뚜안 당위원회 서기 겸 총장은 모든 세대의 언론학과 학생들에게 매일같이 지식을 전수해 온 교수진, 모든 세대의 기자, 리포터, 편집자, 그리고 언론, 미디어, 출판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성공, 행복을 기원하며, 특히 언론에 대한 열정을 변함없이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본교의 80년 설립 및 발전에 있어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언론사, 미디어 파트너, 그리고 언론 및 미디어 분야에 종사하시는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노이 소재 베트남 국립대학교 사회과학인문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