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년 교수진 학술대회

이번 학술대회는 2008년 10월 11일에 개최되었으며, 대학 내 여러 학과 및 단과대학의 교수진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학점 기반 교육과정 하에서의 교육 방식을 평가하고, 2008-2009학년도에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교육적 문제점을 명확히 하며, 학생들의 자기 학습 과정에 대한 지도, 감독 및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 교육을 학점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의 보고서를 청취하고 관련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2007-2008학년도는 QH-2006-X 및 QH-2007-X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제 교육과정이 도입된 첫 해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양 과목이 개설되어 있었기 때문에 학점제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과 강사의 수는 여전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새 학년도부터는 사실상 대다수의 강사들이 학점제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활동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대부분의 강사들이 학점제 교육 시스템을 엄격히 준수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강의계획서에 따른 수업 진행,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및 학습자료 활용 지도, 평가 강화, 그리고 교육 및 평가 방법의 적극적인 혁신이 포함됩니다. 교육 내용과 평가의 연계 관리를 통해 강의의 질 평가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습 내용, 학습 방법, 학습 과제 수행 방법 등 교과 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수업 및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에도 더욱 적극적이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육 성과가 미흡했던 영역들을 언급했습니다. 강사들의 경우, 강의 계획서 활용이 정보 제공에만 그치고 각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했으며,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자율 학습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지 않거나 효과적인 지도 및 감독 없이 제공했고, 평가 활동이 비효율적이었으며, 강사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부족했습니다.

전문적인 관리 측면에서, 수업 참관을 통한 교수 경험 습득은 충분한 투자를 받지 못했으며, 평가 도구 및 교과 학습 자료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서도 그 발전과 질이 여전히 미흡합니다.

학생들의 관점에서 보면, 학점제 시스템이 학기제 시스템보다 쉽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 관리 능력은 여전히 ​​매우 부족합니다.

2008-2009학년도에 접어들면서, 교육의 주요 초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의 계획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다듬습니다.
- 학습 과정, 특히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과제에 대한 지도 및 평가를 강화합니다.
- 핵심 활동을 포함한 교육 자료 개발에 집중합니다.
- 부서의 전문적인 관리 방식을 혁신합니다.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학교는 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강사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 및 순위 시스템에 해당 업무들을 명시했습니다. 기능 부서는 다음과 같은 업무에서 강사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수업 중 학생 피드백을 독립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도구 제공, 수강 상담 업무 수행 환경 조성, 미발표 학습 자료의 디지털화, 학점 기반 교육 시스템에 맞춰 교육 및 교수법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관련 자료의 검색 및 보급 강화 등입니다.